목사님 안녕하세요. 전 고2인데요. 친구를 좀 사귀어야 할 것 같은데 제 생각이 좀 틀에 박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진짜 또래 애들이 제게 맞지 않는 것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여서 현재 학교에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저는 신앙적 이야기를 공유하고 고민하고 서로 의지할 만한 친구가 필요해요.
목사님. 저는 인천에 있을 때 몇 번 벧엘교회에 가서 예배들 드렸습니다. 저는 설교 말씀을 듣는 시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읽으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데, 목사님이 설명해주시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현재 저는 하동에 살고 있어, 벧엘교회에 다닐 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