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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주님 안에서 온전히 두려움을 몰아내고 싶습니다

주님 안에서 온전히 두려움을 몰아내고 싶습니다

Q.

목사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영육 간에 강건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 있습니다. 성경읽기와 기도는 1년 전부터 매일 하고 있는데, 성경을 읽다가도 급작스레 두려움이 밀려오곤 합니다. 말씀 속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기도 하지만 두려움은 제게 반복해서 찾아옵니다. 주님 안에서 온전히 두려움을 몰아내고 싶습니다. 제게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날이 더운데 평안한 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A.

자매님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속히 극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모두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의 어려움에 집중하지 다른 사람도 그러하다는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개인은 개인이지요. 그러나 우선 한 가지, 다른 사람들도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기도하는 것은 바람직한 신앙행위입니다. 거기서 덧붙이자면 성경 읽기와 기도라는 것은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성경에서 그 의미를 찾아 하나님을 더욱 굳게 믿고 의지하게 하는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읽고 기도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이 자동으로 역사하시고 응답하는 결정판은 아닙니다. 무엇이 자신에게 문제인지, 어떤 고통이 있는지 기록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합니다. 내가 자매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자매를 위해 기도하는 것과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이겨나가게 하는 동기를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김을 주시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는 것도 그냥 아뢰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이겨나갈 것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자매님 말대로 두려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것은 두려움을 이기는 것이거나 두려움이 나에게 의미 없는 것이 되게 하는 일입니다. 자매님이 하나님을 굳게 붙드는 이상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므로 꼭 그렇게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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