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n 청년에게

방황을 끝내고 소망을 이루라

인생을 놓고 보면 많은 사람들이 헛된 시간을 보내면서 방황함으로 생을 탕진하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여기에 대해 “난 아니야”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자신을 돌아보면서 “이제 방황을 끝내야 해”라고 다짐했습니다.

갈등과 다툼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비교와 대립, 갈등과 다툼의 연속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 입니다.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도 두 대립이 존재하며 싸워서 한 쪽이 이기는 것이고요.

종종 듣기 싫겠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극심한 결핍의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아마 나 스스로를 향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청년 주일 설교제목입니다. 가데스 바네아는 성경을 통해 알려진 바로는 모세의 인도 아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 정탐꾼들을 보내 정탐을 시킨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