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명과 은사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Q.
안녕하세요, 목사님.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임무, 우리에게 주신 재능 및 특성(?), 우리 각자에게 주신 꿈, 비전이 있고, 태초부터 계획하셨다고 하잖아요?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여태까진 하나님께서 주신 임무, 꿈, 비전 등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데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가장 좋다는 걸 전심으로 믿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꿈, 비전을 발견하고 실천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는데, 모든 인간에게 주신 사명과 특별히 나에게 주신 사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하나님을 유일한 신으로 모시고 그의 뜻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여기에 동행과 축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원대한 사명을 나 자신이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주신 은사(재능)를 발견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활용하는 것이 사명을 이루는 효과적인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그 은사를 발견하느냐고요? 내가 말하는 은사는 방언이나 계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이라는 것에 일단 국한시켜 놓고 말하도록 하지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삶의 비전, 은사 등을 알기는 간단하지 않습니다. 일단 누구나 하는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면서 찾아가야 합니다. 혹자는 어린 시절부터 무엇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게 가지고 노력하며 자라갑니다. 이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우리가 생소한 길을 갈 때처럼 한참 가다보면 ‘아, 이 길로 가면 되겠구나.’ ‘내가 알고 보니 내게 이런 재능이 있었네.’ 이렇게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그것을 미리 알면 쓸데없는 힘을 들이지 않고 집중해서 노력하지 않겠느냐고 말합니다만 하나님은 노력하면서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오도록 만드셨습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이 주신 개인적인 사명이나 은사를 어릴 때부터 안다면 교양을 열심히 쌓겠습니까? 교양 없는 은사자가 이 땅에 필요할까요? “내가 뭘 잘하지?”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실까?” 질문을 던지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전문인이 된다하더라도 A학교를 나와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B학교를 나와도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명감을 갖고 주님을 위해 일하느냐가 문제겠지요. 은사를 알고 싶은 자의 최고의 덕목은 성실과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 신앙의 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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