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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어느 예배를 드리는 게 좋을까요?

어느 예배를 드리는 게 좋을까요?

Q.

저는 중학생입니다. 그동안 교회를 다니지 않았지만 힘든 일이 생겼고 하나님이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으니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교회를 가려고 하는데 어느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성인예배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대한 기본상식이 부족하고, 학생들이 듣기 어려울 거란 주변의 말을 듣고 주저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성경은 어떻게 읽는 것이 좋고,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믿음이 생길 수 있을까요?

A.

주님께 돌아온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동시에 잘된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 그 자체가 조그만 신앙의 씨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중학생이니까 중등부로 가야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단지 그곳으로 가면 같은 또래들이 있으므로 신앙으로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중학생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예배란 일반적으로 부르는 명칭이지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거나, 성인이 아닌 사람은 들어오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설교가 어렵지 않겠냐고요?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 예배는 어른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만 모이는 곳도 아니니까요. 누구든지 와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성인예배를 드리고 싶으면 와서 한번 드려보세요. 좋으면 계속 드리면 됩니다. 중학생을 규제하지 않고, 중등부는 그 연령대에 맞게 신앙생활을 더 잘하게 도우려는 기관이기 때문에 선택은 자유입니다.

성경을 읽고 신앙이 바로 잡히기 원한다면 한 번 읽고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들지 말고 내 실력만큼 읽어보세요. 매일 분량을 정해놓고 착실하게 읽어나가되 모르는 것은 일단 표를 해놓고 그냥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될 것이고, 계속 읽으면 점점 이해도가 깊어집니다. 창세기를 읽는다면 창세기가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가를 성경이나 성경 개요를 설명해주는 도서를 참고해서 읽으면 도움이 되겠지요?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믿음이 생길 수 있느냐고 물은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쉽지 않군요. 설명해서 믿음이 생긴다면 모두가 믿음이 인위적이라고 해야겠지요? 믿음은 믿을 때 생깁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교회가 어떻게 인도하는지 따라오면 됩니다. 중학생이 한순간 집사님만큼 믿음이 성숙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겠지요? 중학생답게 순수하게 주님 앞으로 나오세요. 주문을 외우면 신앙이 좋아질 것이라는 상상은 도움이 안 됩니다. 설마 나에게 그 주문을 가르쳐 달라는 것은 아니지요? 신앙생활 잘하기 바랍니다.

신앙상담 질문은 이메일: bethel0691@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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