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6개월이나 우리 가운데서 위용을 떨치면서 모든 사람들을 움츠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고,
All in 신앙칼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않았던 것들, 상상하지 못한 것들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심각해지자 서로 다투어 말하는 표현은 ‘비대면(Uncontact)’라는 단어입니다. ‘비대면’이란 말 그대로 대면하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며칠 전 지난 주 설교에 대해 오류를 지적하는 신앙질문이 도착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을 내리실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내리지 않는다고 하셨고,
머리카락이 성성한 사람에게 한 아이는 말했다.
“아저씨는 머리카락이 많아서 좋겠어요.”
그 남자는 처음 들어본 말이라 의아해 하면서
“내가 머리카락이 많다는 걸 처음 듣네.”
나는 나이도 몇 살 안 되는데 인터넷에 관한 일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숙달도 되지 않았고, 요즈음 세대보다는 반응도 느리고, 손가락 잘못 누르면 영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