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목사

주님을 위하여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 중에 이런 뜻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해서요. 기도 외에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요?

몇 달 전에 아버지가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가서 좋은 것도 있지만 빈자리가 커져서 마음이 아프고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함께 결혼할 형제가 난폭한 상사를 만나고부터 깊은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이 형제를 감싸 안을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했었지만 다투다가 제게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운전을 하는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 신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서 성경주해 과정을 한 학기 공부하면서 일산 벧엘교회에 대해 가까이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자신을 똑똑히 드러내어 수많은 사람들을 믿게 해서 구원을 얻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 감사하고, 구원 받았다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 라고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당연히 그런 줄 알며 내 믿음이 정말 온전하고 예수님을 시인한다면 구원에 이르는 줄 알았는데요. 한편으로는 구원받은 것을 내가 알 수 있을까?

최근 시댁 식사 모임에서 작은 시누이가 제가 어머님께 너무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네가 음식을 하기를 하냐? 제사를 드리기를 하냐? 일을 다니기를 하냐?”라고 했고…

저는 20대 중반의 청년으로 모태신앙이지만 사춘기 시절 방황하며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인의 전도로 벧엘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받아 새벽기도까지도 잘 참석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대학교에 강의하러 온 모 신학대학원을 다니는 강사가 논문을 쓰는데 도움을 주지 않겠느냐고 접근을 해서 신앙심을 높여준다면서 여러 가지 신앙에 대한 설명들을 했고…

개신교인은 천주교인과 결혼하면 안 되나요? 그리고 천주교에서 지내는 제사는 우상숭배인건지요.

친구의 사랑하던 애완견이 죽었습니다. 친구는 너무 슬퍼했고, 내가 전도했더니 그 애완견을 천국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겠느냐고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