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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기쁨을 찾자

기쁨을 찾자

지금의 상황에서 기쁨을 찾는다는 것은 어색하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우리는 그것을 해결하지 못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불편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수십 년 이래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이렇게 긴 장마 속에 있고 물난리가 나고 이재민들이 생기고, 그것도 부족해서 다음 주도 계속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하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답답해집니다.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본능이 작동해서 짜증이 솟구쳐 올라옵니다. 살면서 좋은 일도 있고 궂은일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서도 이 말조차 끄집어내기가 거북스럽습니다. ‘궂은 날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라는 속 타는 마음이 우리 안에서 맴돕니다.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어디 화풀이 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수재민들을 보면 난감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이런저런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겠습니까? 수해든, 화재든, 병이든, 사고든 무엇이든지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망연자실한 상태에 놓이기도 합니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정도 이상하게 말 못할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어려움을 토로하면 주변 사람들은 그것이 무슨 어려움이냐고 눈 동그랗게 반문합니다. 이런 어려움은 지극히 사적인 것일 수 있지만 당사자들은 심한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려움에서 벗어나고자 술을 마시거나 일탈행위를 하거나 마약에 손을 댑니다. 문제는 마약에 취해 있는 동안에는 무슨 일을 당해도 웃습니다만 거기서 깨어나면 더욱 깊은 고통과 절망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즐거워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발동시켜 즐거움을 찾고자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오늘 당하는 고통을 피하고자 약물을 찾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 당장은 고통을 피하게 할는지 모르나 그 뒤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것이고, 스스로는 절대 좋아질 수 없다는 무능력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으며, 그 다음은 파멸로 빠져든다는 것입니다. 어느 글에 "약을 먹어야만 느낄 수 있고, 먹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기분은 올바른 기분이 아니다."라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즐거워질 수 있을까요. 즐거움이나 기쁨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비록 조그만 일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하나만이라도 기쁨과 즐거움을 찾는 것으로 만들어보면 그 다음은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의욕이 생기고 또 다른 의욕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즐거움을 도피처로만 삼지 말고 삶의 동기부여로 삼아보세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에게는 수많은 기쁨의 동기들이 있습니다. 찬송을 부른다든지 기도를 한다든지, 성경을 소리 내어 읽어본다든지 (이건 재미없나요? 그렇다면 그건 당신의 생각이고, 하나님은 그 안에 위안, 희망, 즐거움을 다 담아놓으셨습니다!) 예배에 참석해서 성경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마음으로 그려보는 등 많은 기쁨의 요소를 발굴해 보세요. 무엇보다 그 모든 것의 근원이시고 우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쁨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 말이 썩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그럼 한 가지 질문,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기쁨을 회복했는데 왜 당신은 안 되는 거죠?

첫 열매를 어떻게 드리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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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따라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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