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_circle.png

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성경필사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성경필사에 대한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Q.

안녕하세요 목사님. 늘 은혜로운 말씀으로 제 마음속 샘물을 채워주시는 목사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같은 훌륭하신 분께 인도해주신 하나님께도 매주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중략)
성경을 그냥 읽다가 믿음에 성의가 없는 듯 싶어 필사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목사님의 신앙상담을 읽다가 든 생각입니다. 인터넷검색을 해도 되겠지만 목사님의 의견을 더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

안녕하세요. 설교에 은혜를 받는다는 말은 설교자에게 가장 큰 위로입니다. 나의 존재의 이유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성경을 필사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학창시절부터 경험해서 알겠지만 그냥 읽는 것과 기록하며 읽는 것은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성도님이 언급했듯이 한참 쓰다보면 쓰는 것도 습관이 되어 그냥 쓰게 되는 경향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언제 다 쓰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부담을 갖게 되지요.

몇 가지 조언을 드린다면

  1. 성경 한 권을 목표로 해서 일단 필사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한 권 말입니다.

  2. 하루에 얼마를 필사할 것인지 대강 정하고(이것은 시작해서 몇 번 해보고 정해도 됩니다.) 거기에 맞춰 시행하는 것입니다. 너무 많아도 기대감과 즐거움이 고역처럼 되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3. 한 단어, 한 단어에 의미를 새긴다기보다는 한 문장, 한 문장 의미를 이해한다고 보면 좋습니다. 또 그 문장이 속한 한 문단을 이해하면 더 좋겠고요.

  4. 모든 것을 확실하게 이해하면서 필사하려고 욕심을 내면 힘들어 중단합니다. 이해하려 하고, 이해하는 만큼 마음에 이해를 가지고 필사를 하면 점점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5. 필사는 그 자체가 중요하지만 목적은 아닙니다.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목적이지요.

  6. 어느 성경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는 성도님 자신이 선택할 일입니다. 창세기부터도 좋고, 신약의 복음서부터 해도 됩니다.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단, 레위기부터는 시작하지 않기를 권유 드립니다. 왜냐하면 너무 이해가 안 되면 쉬 피곤해집니다.

  8. 필사하기 전에 필사하는 그 성경이 어떤 내용을 갖고 있는지를 알면 더 많은 은혜를 받게 되겠지요.

  9. 완벽을 추구한다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따라 기록해간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0. 늘 그렇겠지만, 기도하고 적고, 기도하면서 적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신앙상담 질문은 이메일: bethel0691@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9:25~10:1)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다 (삼상9:2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