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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히브리서 11장을 읽다가 의문이 생겼어요

히브리서 11장을 읽다가 의문이 생겼어요

Q.

목사님 안녕하세요! 히브리서 11장을 읽다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39절에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약속된 것이 무엇이고, 왜 이 사람들(믿음의 사람들)은 약속을 받지 못하였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2. 40절에서 말하는 "우리"는 누구이며, 그들은 누구인가요?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은, 믿음의 선배들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의미인가요? 11절을 보면서 믿음으로 행한 사람들의 이력을 한 사람씩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39,40절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서 영어성경도 찾아봤습니다만, 뭔가 와닿지 않습니다.

A.

안녕하세요. 1.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라는 말을 풀어서 쓰면 “이 믿음의 사람들은 믿음 가운데 여러 가지 증거(증표, 근거)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들은 약속이 실제적으로 이루어진 것들을 받지는 못했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란 이 성경을 받은 수신자, 또 이 성경을 보는 우리 모두를 뜻합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신(실제 보여주셨기 때문에) 것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니 라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약속이 앞날에 실제 이루어질 때는 더 좋은 것이고,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와 그 약속들이 다 완전해지도록 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이해가 잘 되겠지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의 번역은 최대한 원문에 맞춰 번역해야 하고, 시공의 차이가 있고, 문화의 차이가 있으 므로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내가 정리한 것은 성도님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입니 다. 성경은 꾸준히 마음을 열고 보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신앙상담 질문은 이메일: bethel0691@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알림: 신앙QA에 질문을 할 때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A4용지의 가급적이면 1/4을 넘기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면상 축약을 하거나, 중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질문한 본인의 의도를 조금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면 답변을 드리기 용이할 것이고,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은 공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크리스천의 독서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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