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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석 목사

세상에게 가장 모범적인 교회, 이것이 바로 나의 목회철학이며, 나의 염원입니다.

소개 및 철학

회개를 했지만 개운치 않습니다.

회개를 했지만 개운치 않습니다.

Q.

목사님 안녕하세요. 40여 년 전, 20대로, 초등부 교사였을 때 아이들이 드린 헌금을 제가 관리를 했었습니다. 그때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이들이 드린 헌금을 소홀하게 다루어 매번은 아니지만 사적으로 사용을 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명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이 기억이 나면 괴롭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못했던 만큼 헌금을 드렸고 회개를 했지만 개운치 않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기억이 뇌리에 떠오르고 마음에 걸려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크신 분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어 살아갑니다. 하나님 앞에 봉사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지만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성도님의 한 실수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성도님이 말한 대로 되돌려 놓는 헌금을 하고, 회개했다고 하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두 가지는 분명히 해야겠지요. 하나는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하고, 이전에 했던 것에 반해 더 좋은 헌신을 드리는 생의 교훈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과거의 잘못까지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헌신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그에 대한 확실한 회개와 보상이라고 봅니다.


신앙상담 질문은 이메일: bethel0691@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알림: 신앙QA에 질문을 할 때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A4용지의 가급적이면 1/4을 넘기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면상 축약을 하거나, 중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질문한 본인의 의도를 조금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면 답변을 드리기 용이할 것이고, 공개하기 어려운 부분은 공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길게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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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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